The Internet of Things
따끈따끈한 책이라고(March 20, 2015에 종이책 출간), 웬지 모를 믿음이 가서(The MIT Press Essential Knowledge Series), 주제가 좋아서(IoT, Internet of Things), 덜컥 사서 기대를 만빵 갖고 읽었는데, 꽝이다~.
웬만한 책들은 미리보기도 되고, 목차도 있고, 독자들의 서평도 충분히 달려 있는데, 이 책은 미리보기도 없고, 목차를 알지도 못했고(Offline 서점이 아닌, Amazon에서 eBook으로 사느라), 서평도 하나 달려 있지 않았던터라, 그만큼의 Risk는 안고 있었다.
IoT에 대한 책들도 많고, IoT에 대한 Articles도 적지 않지만, IoT를 어느 각도에서든 깊숙히 들어가지 않고, 저 하늘 높이, 구름 저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는 그런 책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도 예외가 아닐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에 비해 훨씬 더 한터라, 정말 강력히 "비추"이다. 하다 못해 사례를 들고, 가능한 시나리오를 들더라도, 다른 책들보다 구체성이 확 떨어진다. 그냥 다들 그런가 보다 하는 이야기들로만 가득차 있다.
이 책 한 권 읽느니, SF 영화나 SF 드라마 한 편 보면서, 현재에 완성되어 있는, 또 미래에 일어날법한 이야기를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흔히들 Minority Report를 언급하면서, Ubiquitous Computing이나 Internet of Things를 이야기하고는 한다. 그런데, 미국 TV 드라마 중에, CBS에서 방송하고 있는 Extant 라는 SF 드라마가 있다. (Amazon Prime Membership으로 현재 Series 1을 공짜로 보고 있는데, 거의 다 보았다.) 이 Extant라는 드라마에는, 음성인식, Drone, 팔/다리 등 신체를 기계화한 것(Super 라고 부르고 있음), 인공지능, 자동주행 자동차, 미래의 Display, 집안 및 회사에서 접할 수 있는 미래의 기기나 작동지시 등이 자주 등장한다. 이 드라마 한 편이 위의 책 한권보다 훨씬 낫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으시더라도, 이 책 사서 읽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 :)
웬만한 책들은 미리보기도 되고, 목차도 있고, 독자들의 서평도 충분히 달려 있는데, 이 책은 미리보기도 없고, 목차를 알지도 못했고(Offline 서점이 아닌, Amazon에서 eBook으로 사느라), 서평도 하나 달려 있지 않았던터라, 그만큼의 Risk는 안고 있었다.
IoT에 대한 책들도 많고, IoT에 대한 Articles도 적지 않지만, IoT를 어느 각도에서든 깊숙히 들어가지 않고, 저 하늘 높이, 구름 저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는 그런 책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도 예외가 아닐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에 비해 훨씬 더 한터라, 정말 강력히 "비추"이다. 하다 못해 사례를 들고, 가능한 시나리오를 들더라도, 다른 책들보다 구체성이 확 떨어진다. 그냥 다들 그런가 보다 하는 이야기들로만 가득차 있다.
이 책 한 권 읽느니, SF 영화나 SF 드라마 한 편 보면서, 현재에 완성되어 있는, 또 미래에 일어날법한 이야기를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흔히들 Minority Report를 언급하면서, Ubiquitous Computing이나 Internet of Things를 이야기하고는 한다. 그런데, 미국 TV 드라마 중에, CBS에서 방송하고 있는 Extant 라는 SF 드라마가 있다. (Amazon Prime Membership으로 현재 Series 1을 공짜로 보고 있는데, 거의 다 보았다.) 이 Extant라는 드라마에는, 음성인식, Drone, 팔/다리 등 신체를 기계화한 것(Super 라고 부르고 있음), 인공지능, 자동주행 자동차, 미래의 Display, 집안 및 회사에서 접할 수 있는 미래의 기기나 작동지시 등이 자주 등장한다. 이 드라마 한 편이 위의 책 한권보다 훨씬 낫다.
(Extant 중에서, 출처: http://www.cbs.com/shows/extant/) |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으시더라도, 이 책 사서 읽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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