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계림닭도리탕 (종로 본점)
튀긴 닭은 좋아해도 삼계탕을 비롯해서 물빠진 닭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식성인데 , 어제 먹은 닭도리탕은 맛있어서 흔적을 남겨 둡니다. 종로 3 가역 12 번 출구를 나오시면 , 종로 먹거리 골목이라는 좁은 골목이 있습니다 . 이 골목을 걷다보면 , 곱창집도 보이고 , 삼겹살 , 소고기 등 구워먹을 수 있는 집들도 보이고 , 조금 더 걸어가면 계림닭도리탕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 으와 50 년 전통이래요 . 역시나 전문 맛집답게 메뉴는 단순합니다 . 닭도리탕 한 가지 ! 2 명이 가면 소자 , 3 명이 가면 중자 , 4 명이 가면 대자를 시키면 됩니다 . 메뉴 선택을 위한 고민이 불필요합니다 . ^^ 그리고 주문을 하고 나면 , 아주 빠르게 닭도리탕을 가져다 주십니다 . 밑의 사진은 2 인분인데요 , 특이한 점은 닭도리탕 위에 간마늘을 많이 올려주셨어요 . 바글바글 끓이면서 마늘을 휘저어주고 나면 , 보통 보는 닭도리탕 모습처럼 되는데 , 떡볶이 떡이 둥둥 떠오릅니다 . 반찬도 가져다주시는데 , 단촐합니다 . 콩나물과 깍두기 … 콩나물도 씹는 맛이 좋았지만 , 깍두기는 달콤하니 소주 안주로도 좋더라구요 . 맛있게 끓고 , 익기 전에 주변을 좀 둘려봅니다 . 이른 시간인데도 ,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인지 , 연세 드신 분들부터 젊은 분들까지 식당 안이 가득차 있네요 . 아울러 백종원의 3 대 천왕에도 나왔다는 사진도 보이고 , 처음 오신 분은 초면이라 반갑고 , 두 번 오신 분은 구면이라 반갑고 , 세 번 오신 분은 단골이라 반갑고 , 네 번 오신 분은 가족같이 반갑다고 하시는 사장님 말씀을 보면서 푸근한 마음이 듭니다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계림닭도리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