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공항(LAX) 장기 주차 - Hilton 호텔
한국에서는 빼빼로 데이, 여기 미국에서는 Veterans Day 였던 11월11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멕시코 칸쿤에 다녀왔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은 San Diego 인데요, 칸쿤까지의 항공편을 구하다보니 LA공항->멕시코시티->칸쿤으로 가는 것이 제일 좋아보여서, LA 공항(LAX)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San Diego에서 LA 공항은 차로 2시간 거리라지만, 갈때에도 올때에도 길이 적잖이 막혀서 갈때에는 3시간이 넘게 걸렸고, 올때에는 2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약 5일간 차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도 막막했는데요, 인터넷을 뒤져보디 LAX 근처에 장기주차가 가능한 곳이 많지만, 자동차도 안전히 보관해줄 것 같고, 주차장과 공항간의 교통편을 고려할 때에 Hilton Hotel을 추천한다는 교민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Hilton Hotel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Hilton 호텔 주차를 찾아보면, 여러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가격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밑의 URL은 LAX Hilton 호텔 주차 전용 사이트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밑의 URL을 통해 예약 및 결제를 마쳤습니다.
https://www.airportparkinglax.net/
다른 분들은 대개 Self Parking으로 하셨는데요, 주차예약을 하다보면 차량높이 제약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5 feet 11 inch 까지는 Self Parking 되지만, 그 이상이면 Valet Parking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Toyota Sienna의 높이가 어찌 될지 짐작도 해보고, 인터넷도 뒤져보다가 만일을 생각해서 Valet Parking으로 신청했습니다. 결제까지 끝내고 나면, 예약번호/바코드와 주차안내를 담은 메일이 날라옵니다.
안내문에 있는 것처럼, Hilton Hotel에 가서 주차예약을 했다고 종이를 보여주니, Scan을 하고 나서 아주 작은 종이를 한 장 줍니다. 이 종이가 있어야 나중에 차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 안내에서처럼 셔틀버스는 자주 다니는 것으로 느껴졌고, 운전기사분은 항공사를 물어보고 (LAX 에 터미널이 여러개이다보니) 친절하게 세워주시고, 내리라고 안내도 해주십니다.
돌아올 때에는 호텔 셔틀 버스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요, 몇 분 기다리지 않아서 셔틀버스를 탔고요, 안내문에 있는대로 휴대폰으로 차 준비해달라고 메시지 날렸습니다. 정작 호텔에 도착해보니, 주차요원들은 모두 차빼고 넣는다고 정신이 없더군요. 구석 카운터에 가서 이전에 받은 작은 종이 쪼가리를 내미니, 차량 key는 이미 빠져 나간 것을 확인하고는 차는 금새 올거라고 알려주고, 종이 쪼가리에 PAID라는 도장을 찍어줍니다.
차량 키를 받고, 작은 종이쪼가리와 약간의 tip을 건네고, 차를 받아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미국에 와서 처음 공항근처 장기주차를 해보았는데요, Valet Parking으로 하는 것도 나름 스트레스를 덜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되네요.
나중에 Self Parking 해놓을 일이 있으면,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San Diego에서 LA 공항은 차로 2시간 거리라지만, 갈때에도 올때에도 길이 적잖이 막혀서 갈때에는 3시간이 넘게 걸렸고, 올때에는 2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약 5일간 차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도 막막했는데요, 인터넷을 뒤져보디 LAX 근처에 장기주차가 가능한 곳이 많지만, 자동차도 안전히 보관해줄 것 같고, 주차장과 공항간의 교통편을 고려할 때에 Hilton Hotel을 추천한다는 교민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Hilton Hotel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Hilton 호텔 주차를 찾아보면, 여러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가격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밑의 URL은 LAX Hilton 호텔 주차 전용 사이트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밑의 URL을 통해 예약 및 결제를 마쳤습니다.
https://www.airportparkinglax.net/
다른 분들은 대개 Self Parking으로 하셨는데요, 주차예약을 하다보면 차량높이 제약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5 feet 11 inch 까지는 Self Parking 되지만, 그 이상이면 Valet Parking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Toyota Sienna의 높이가 어찌 될지 짐작도 해보고, 인터넷도 뒤져보다가 만일을 생각해서 Valet Parking으로 신청했습니다. 결제까지 끝내고 나면, 예약번호/바코드와 주차안내를 담은 메일이 날라옵니다.
주차 안내에서처럼 셔틀버스는 자주 다니는 것으로 느껴졌고, 운전기사분은 항공사를 물어보고 (LAX 에 터미널이 여러개이다보니) 친절하게 세워주시고, 내리라고 안내도 해주십니다.
돌아올 때에는 호텔 셔틀 버스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요, 몇 분 기다리지 않아서 셔틀버스를 탔고요, 안내문에 있는대로 휴대폰으로 차 준비해달라고 메시지 날렸습니다. 정작 호텔에 도착해보니, 주차요원들은 모두 차빼고 넣는다고 정신이 없더군요. 구석 카운터에 가서 이전에 받은 작은 종이 쪼가리를 내미니, 차량 key는 이미 빠져 나간 것을 확인하고는 차는 금새 올거라고 알려주고, 종이 쪼가리에 PAID라는 도장을 찍어줍니다.
차량 키를 받고, 작은 종이쪼가리와 약간의 tip을 건네고, 차를 받아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미국에 와서 처음 공항근처 장기주차를 해보았는데요, Valet Parking으로 하는 것도 나름 스트레스를 덜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되네요.
나중에 Self Parking 해놓을 일이 있으면,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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